'여신강림' 차은우X문가영, 황인엽 때문에 다퉈..'이별' 위기[★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1.15 00:33 / 조회 :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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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드라마 '여신강림' 방송 화면


'여신강림'에서 차은우와 문가영이 황인엽 때문에 이별 위기를 겪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말다툼을 하는 이수호(차은우 분)와 임주경(문가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 아르바이트를 한 한서준(황인엽 분)과 임주경이 사귄다는 소문이 학교에 파다하게 퍼졌다.

우연히 찍힌 두 사람의 사진이 너무 다정하게 나왔기 때문. 두 사람의 사진은 SNS에 퍼졌고, 이를 본 반 친구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라 오해해 한바탕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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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드라마 '여신강림' 방송 화면


임주경은 "친한 친구 사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고 해명했고, 한서준은 "내 앞에서 헛소리 떠들면 가만 안 둔다"며 소리쳤다. 이 모습을 본 이수호는 임주경과 한서준을 지켜보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후 이수호는 임주경을 옥상으로 불러냈고 "나한테 할 말 없어? 사진 뭐야?"라며 추궁했다. 임주경은 "어쩌다가 우연히 만나서 찍은 거야"라며 설명했고, 이수호는 "카페에서는 어쩌다가 아르바이트 대타로 만난 거고 이건 우연이라고?"라며 쏘아붙였다.

이어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우리 사귀는 거 애들한테 다 말하자. 이제 속이는 거 싫어졌어. 나랑 소문나는 건 좀 그렇고 한서준이랑 소문나는 건 괜찮니"라며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라고 했다.

이 말에 임주경은 "네가 싫어하면 아르바이트도 못 하고 친구도 못 만나? 넌 내가 싫다고 하는 거 다 안 할 수 있어? 그럼 내가 우리 사귀는 거 말하기도 어렵고 알바도 못 그만둔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건데? 우리 못 만나는 거야?"라며 질문하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방송 말미 이수호와 한서준이 함께 어디론가 향해서 가다 동반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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