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방송 캡처 |
'놀면 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의 '무한상사'를 추억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를 통해 2021년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 시청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채팅창을 통해 각자 회사 부장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고, 한 시청자가 "'무한상사' 보고 싶다", "유부장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얼마 전에 조병규 씨가 '무한도전' 키드라 했는데, '무한도전'을 아직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다"며 "'무한도전' 멤버를 다시 모은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고 싶어하는 멤버도 있지만 하고싶지 않아하는 멤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위 '무한도전' 리즈 시절을 함께한 멤버가 모이길 원하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 다시 모으는 게 쉽지는 않다"고 전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