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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
방송인 함소원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을 언급했다 팬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홈쇼핑계의 BTS. 오늘 불타오르네"란 글과 함께 상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3시간 자고 또 나왔다. 아이돌 스케줄이다. 홈쇼핑의 BTS"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함소원이 바쁜 스케줄을 방탄소년단에 빗대어 표현하자 방탄소년단 팬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BTS 단어 마음대로 사용하지 않았으면 한다", "팬들은 기분 나쁠 수 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릴 필요가 없는 만큼, 지나친 비난은 삼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