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부부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홍봉진기자 honggga@ |
배우 한혜진이 올해 택배 배송을 예고한 기성용에게 귀여운 일침을 날렸다.
기성용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택배 배송 다시 합니다. 기다리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공을 차고 있는 모습이다. 기성용이 말한 택배 배송은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주겠다는 뜻이다.
한혜진, 기성용 부부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
이를 접한 한혜진은 "요즘 육아 안해서 몸이 많이 가벼워 지셨나봐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기성용은 "육아보다 운동이 힘듭니다 마님"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탐희는 "성용아 나만 글 이해 못하고 있는거니?"라고 달았고, 기성용은 "그게요..패스를 정확히 잘 연결해 주겠다는 말이에요..ㅎㅎ"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