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포수-멘사, 레버쿠젠으로 이적… 이적료 비공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1.14 05:55 / 조회 :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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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로 활약하던 티모시 포수-멘사(24)가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맨유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수-멘사의 레버쿠젠 이적이 마무리됐다. 이적료는 비공개다”라고 밝혔다. 포수-멘사는 레버쿠젠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개인 계약에 합의하면 이적은 마무리된다

포수-멘사는 2016년 맨유 1군에 데뷔했으나 이번 시즌까지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17/2018시즌 크리스털 팰리스, 2018/2019시즌에는 풀럼으로 임대 이적해 기량을 쌓았다. 임대 후에도 입지는 달라지지 않았고,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1경기 등 단 3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는 맨유 소속으로 6시즌을 보냈지만, 출전 횟수는 단 30경기에 불과했다. 결국 자신의 미래를 위해 레버쿠젠 이적을 결정했다. 맨유는 “포수-멘사에게 행운이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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