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욱정 "숙취엔 냉면..돼지고기 편육 올리면 별미"[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1.01.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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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PD 이욱정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냉면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겨울 방학 탐구생활’ 특집으로 꾸며져 음식 다큐멘터리 이욱정 PD, 소설가 정세랑, 조선시대 직업을 연구하는 강문종 교수, 배우 배두나, 참전용사 사진작가 라미가 출연했다.


이날 2008년 방송했던 KBS 1TV '인사이트 아시아 - 누들로드'를 기획했던 이욱정은 "1년 동안 제작하는 다큐멘터린데 다른 것도 아니고 국수로 한다니까 의아해 하는 방송국이 많았다"며 "촬영과 편집은 2년, 기획까지 합치면 2년 6개월이다. 7편 찍었다"고 기획 당시를 회상했다.

이욱정은 "우리나라 국수 중에서는 평양냉면이 제일 좋다. 숙취를 다스리는 데는 냉면만한 게 없다"며 냉면 사랑을 자랑했다. 이욱정은 "냉면 위에 편육을 소고기가 아니라 돼지고기로 달라고 해봐라. 그것도 새롭다"며 팁을 전했다.

이욱정은 맛집을 찾는 방법도 공개했다. 이욱정은 "중국음식점에 갔는데 차가 나오면 70점은 먹고 들어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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