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남자' 엄현경, 이시강에 이별 통보→강은탁 거절[★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1.01.13 20:29 / 조회 :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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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의 엄현경이 이시강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강은탁의 고백도 거절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차서준(이시강 분)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유정은 차서준에게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내 마음이 커지지 않아. 내가 잘못 생각한 거였어. 처음부터 너한테 이러면 안 되는 거였는데. 정말 미안해"라며 이별을 고했다.

차서준은 "네 마음 커지지 않아도 되니까 내 옆에만 남아줘"라고 붙잡았지만 한유정은 아무말 않고 방을 나갔다.

그러나 차서준은 한유정을 포기하지 않았다. 한유정의 마음이 여전히 유민혁(강은탁 분)에게 있다는 것을 안 차서준은 한유정과 유민혁을 갈라놓으려 했다. 차서준은 유민혁에게 "유정이는 아직도 형 보는 게 많이 불편한가 봐"라고 거짓말했다. 그러나 유민혁은 믿지 않았다.

오히려 유민혁은 "회장님이 유정이한테 너랑 있는 게 돈이 목적이냐고 하더라. 가정교육 운운하면서. 이사장님도 모자라 회장님한테 모진 소리 듣는 유정이 마음이 어땠을 거 같냐. 유정이가 진짜 불편해 하는 건 날 보는 게 아니라 지금 네 옆에 있는 거 아닐까"라며 정곡을 짚었다.

이어 "네가 그랬지. 나랑 유정이 사이에 틈 생기면 파고들 거라고. 나도 그래.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을 거야"라고 덧붙였다.

이후 유민혁은 한유정과 의류 창고에 갖혔다. 유민혁은 "너만 있으면 세상에 아무것도 부러울 게 없었어. 아무것도 무서울 게 없고 세상 모든 게 행복했었어. 유정아. 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너랑 다시 마주 보면서 웃고 싶어. 서로 아닌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애쓰는 거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한유정은 "우리 그럴 수 없다는 거 알잖아. 그래서 우리 마음 묻어두기로 했었잖아"라며 거절했다. 유민혁은 "넌 그게 돼? 난 안 돼. 이제 더 이상은 못하겠다. 내 마음 숨기는 것도, 너한테 향하는 마음을 막는 것도 이제 더는 못하겠어"라고 매달렸지만 한유정은 "난 돼. 이제 더는 이런 얘기 하지 마"라며 끝까지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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