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영, 前남편 전승빈 혼인신고에 "가식"..전승빈·심은진 "만남 문제 NO"[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1.13 10:53 / 조회 : 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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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인영과 전승빈/사진=스타뉴스


배우 홍인영(36)이 전 남편 전승빈(35)이 심은진(40)과 혼인신고 보도 후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면서, 후폭풍이 일고 있다.

홍인영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베테랑'에서 조태오(유아인 분)가 "어이가 없네"라는 대사를 하는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홍인영의 이 게시물은 전 남편 전승빈이 심은진과 혼인신고 소식이 알려진 후에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홍인영은 전승빈과 2016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 2010년 '근초고왕' 2012년 '대왕의 꿈' '2015년 '일편단심 민들레' 등을 함께 했다.

이런 가운데 홍인영은 해당 게시물에 "어이가 없네"라는 지인의 댓글에 "서서히 알게 되겠지"라고 했다. 이어 지인이 "그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너의 아픔의 기간과 그들의 만남의 기간이 겹치는 건 소름. 괜찮아 인영아 너에게 좋은 일들이 앞으로 많이 생길 것이야"라고 다시 한 번 댓글을 남겼다.

이에 홍인영은 "저 또한 개인적인 힘든 일이 많은 해였데. 아니 누가? 나? 나자나"라면서 "그니까 너무 묘하게 겹치네..와.."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승빈은 심은진과 혼인신고 소식을 인스타그램에 전했고, 해당 내용 중에 "2020년 많은 일이 있던 한 해였습니다"며 "모든 분들이 힘든 시간을 가지신 해였고, 저 또한 개인적인 힘든 일이 많은 해였습니다"고 한 바 있다. 전승빈의 이 표현을 홍인영이 언급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홍인영은 "소설가야?"라는 A씨의 댓글에는 "할많하않"이라는 글을 남겼다. 더불어 또 다른 지인이 "진짜, 와, 연기력 쩔"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그냥 가식.."이라는 글을 남겼다.

홍인영의 이 게시물, 댓글은 앞서 12일 전 남편인 전승빈이 심은진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입장을 발표한 후 나왔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전승빈이 홍인영과 이혼한 시점을 언급하며, 심은진과 교제 시점이 겹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11일 심은진, 전승빈 측이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만나게 됐다고 한 MBC 드라마 '나쁜사랑'은 2019년 12월 2일 첫 방송했으며, 2020년 5월 29일 종영했다. 이어 전승빈과 홍인영이 2019년 4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승빈이 심은진과 만나는 시점에 의혹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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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2일 혼인신고 소식을 전한 전승빈, 심은진/사진=스타뉴스


이에 전승빈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오전 스타뉴스에 "전승빈이 홍인영과 2016년 5월 결혼했으며, 이후 2020년 4월 협의 이혼했다. 이혼에 앞서 별거를 하며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었다"면서 "전승빈은 홍인영과 이혼 후 심은진을 만났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승빈이 심은진과 만남에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것.

또한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심은진이 전승빈의 이혼 과정을 알고 있었지만 교제 시기에서 문제는 없었다"며 "결혼 발표를 하면서 오해를 살 수도 있겠다고 예상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전승빈 측이 홍인영과에 대해 해명을 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사실이냐" 등 의혹을 거듭 제기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홍인영은 2001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잘못'으로 데뷔했다. 그녀는 2008년 한 CF를 통해 '공대 아름이'로 유명세를 모았다. 이후 '천추태후' '당돌한 여자' '근초고왕' '대왕의 꿈' '일편단심 민들레'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다. 2015년 '너를 사랑한 시간' 출연 후 이렇다 할 활동은 없다.

또한, 전승빈은 2006년 연극 '천생연분'을 시작으로 '인연' '죽은 시인의 사회' 등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또한 '근초고왕' '대왕의 꿈' '일편단심 민들레' '징비록'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1, 2와 '나쁜사랑'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전승빈과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된 심은진은 1998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후, 2004년 탈퇴했다. 이후 '대조영' '스타의 연인' '거상 김만덕' '노란 복수초' '그녀의 신화' '야경꾼 일지' '사랑이 오네요' '부잣집 아들' '빅이슈' '나쁜사랑'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 '쓰리 썸머 나잇' '우주의 크리스마스' '심야택시' 등의 영화에도 출연해 배우로 꾸준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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