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동현 첫 주연 '인싸', 2월 개봉 확정 [공식]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1.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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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인싸' 티저 포스터


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동현과 송민경이 출연하는 전대미문의 쿵푸 코믹 액션 '인싸'가 2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11일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는 "'인싸'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인싸'는 섬 출신 촌뜨기 쿵푸 덕후 태수(동현 분)가 상경하면서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무도를 배워가며 벌어지는 본격 쿵푸 코믹 액션이다.

'일진', '대가리' 시리즈의 이수성 감독과 '안시성', '청년경찰' 무술 팀이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본격 쿵푸 코믹 액션 프로젝트인 '인싸'는 쿵푸만의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공수도', '태백권'에 이어 극장가에 무도 액션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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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인싸' 티저 포스터



특히 '인싸'에서 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동현이 얼떨결에 서울로 상경한 촌뜨기 쿵푸 덕후 태수 역으로 첫 영화 주연을 맡아 액션 스쿨에서 다져진 실력으로 쿵푸 액션을 직접 소화해냈다. 최근 MBC 서바이벌 트로트 예능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애절한 발라드 트로트로 심금을 울렸던 송민경이 도도한 서울깍쟁이 미란 역으로 분해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태수와의 풋풋한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여기에 '올드보이', '국가대표',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베테랑 연기파 오광록이 태수의 츤데레 할아버지 김영감 역으로 '알투비:리턴투베이스',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의 김성수가 태수를 서울로 데려오는 작은 아빠 익성 역으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사생활' 등의 서영이 태수를 따듯하게 아끼는 작은 엄마 역으로 등장해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서울로 상경한 촌뜨끼 쿵푸 덕후 태수의 쿵푸 액션이 돋보이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외딴 섬에서 홀로 영화 '복성고조' 속 원표를 직접 따라하며 연마한 쿵푸 자세를 선보이는 태수의 모습은 '진짜 인싸가 무엇인지 보여줄게!'라는 카피와 함께 얼떨결에 서울로 상경하게 된 태수가 쿵푸를 통해 학교를 발칵 뒤집을 것을 기대케 한다. 이어 바닥에 앉아 도를 닦는 태수의 모습은 '하루 아침에 인싸 등극?!'이라는 카피처럼 현란한 쿵푸 기술을 통해 친구들을 괴롭히는 일진 무리와 정면 대결을 펼침으로써 학교 제일의 인싸로 등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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