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전성우, 전인화 품 안겨 오열→삼광빌라 떠났다[★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1.01.10 21:17 / 조회 :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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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오!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오!삼광빌라!' 배우 전성우가 눈물을 흘리며 삼광빌라를 떠났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친부 박필홍(엄효섭 분)의 정체를 깨닫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빛채운은 박필홍에게 찾아가 "미안하다"는 답변을 직접 듣고야 말았다. 이빛채운은 "서연아"라는 박필홍의 말에 뛰쳐나갔고, 우재희(이장우 분)는 그 뒤를 따랐다. 이빛채운은 우재희에게도 잔뜩 상처받은 표정으로 "왜 말 안해줬냐"며 눈물을 글썽였다.

우재희는 이빛채운을 그저 안고 토닥여 줄 뿐이었다. 이 모습을 먼발치서 지켜보던 박필홍은 결국 그만 두겠다는 말과 함께 사라졌다. 겨우 진정한 이빛채운은 "이런 식으로 만나게 될 줄 몰랐다. 재희씨도 아까 보지 않았냐, 나랑 엄마 앞에서 천연덕스럽게 가면 쓰고 있는 모습.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라며 상처 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만정(김선영 분)과 김확세(인교진 분)은 지난 밤 황나로(전성우 분)의 정체를 알게 돼 그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이만정은 침착하게 황나로가 그간 벌여온 일들을 나열했고, 황나로는 "이모님이 얘기하신 게 다 맞다"며 시인했다. 황나로는 "그래서 우재희씨도 이빛채운씨도 떠나라고 했는데 제가 개기고 있는 중이다. 삼광빌라를 너무 좋아해서"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이만정은 "그 진심은 높게 사겠다. 근데 나가라. 나로씨 이런 사람인 거 알았는데 한 지붕 안에 살 순 없지 않겠냐"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만정은 이어 "우리 빛채랑 우소장은 순정언니 생각해서 얘기 안한 거 같은데, 나는 다르다. 나로씨 예전 같이 대할 자신도 없고 언니한테도 거짓말 못한다. 오늘 당장 나가라"고 말을 이었다.

황나로는 분명한 대답 없이 자리에서 일어섰으나, 이만정은 "너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심이냐"며 그를 잡았다. 황나로는 슬픈 눈빛으로 "삼광빌라 좋아한 거. 나 같은 쓰레기한테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짜 내 집 같은 곳이었으니까"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나로는 그날 삼광인들의 저녁 회식에 모습을 비췄다. 이날 이순정(전인화 분)은 이해든(보나 분)과 함께 케익에 촛불까지 준비해 황나로의 정규직 승진 파티를 열어줬다. 황나로는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축하를 받아본 게 처음인데 감사하다"며 울컥한 듯 초를 불었다.

또한 저녁 회식에서 우재희와 이빛채운은 결혼을 약속했다는 사실을 공표했다. 이빛채운은 가족들의 특급 축하에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지만, 이어 이 소식을 들은 장서아(한보름 분)이 등장해 분위기를 흐렸다. 눈물을 흘리며 이빛채운에 손찌검을 하려는 장서아를 목격한 우정후(정보석 분)가 장서아를 데리고 나가 "그래도 내가 더 좋아하니까 예쁘게 보내줘야지, 이런 마음을 가지면 어떨까 싶다"고 조언했지만, 장서아는 "전 그렇게는 못하겠다"며 비장한 눈빛을 보였다.

황나로는 한밤중에 짐을 싸 삼광빌라를 떠나려던 중 이순정을 마주쳤다. 황나로는 "저 어머니 한 번만 안아봐도 되겠냐"며 이순정을 안았고, 이순정의 품에서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이순정은 "장하다 나로씨"라며 황나로를 토닥였고, 황나로는 "어머니 같이 좋은 분은 이 세상에 또 없을 거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우정후는 대리점에서 정민재가 손정후(류진 분)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정민재(진경 분)는 우정후와 이순정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떠올리며 마음 속으로 서로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정민재는 이에 우재희와 이빛채운의 결혼을 반대하기까지 하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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