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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방송화면 |
뉴 트로트 가왕으로 안성준이 선정된 MBC '트로트의 민족'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트로트의 민족'은 10.0% 14.4%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전국 기준) 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성준이 김소연을 누르고 뉴 트로트 가왕으로 선정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2차 첫 무대에 오른 김소연은 '꽃바람' 무대를 선보였고 670점을 획득했다. 이후 안성준은 '제비처럼' 무대로 679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실시간 국민 투표와 온라인 국민투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결과 안성준이 1459점, 김소연이 1380점으로 결국 안성준이 가왕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준은 "다 같이 우승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음악해서 많은 분에게 즐거운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 열심히 음악해서 멋진 무대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