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쇼 출연 모델, 레알 GK 쿠르투아와 열애설에 펄쩍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1.01.09 01:00 / 조회 : 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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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투아와 열애설을 부인한 모델 메이카 리베라./사진=메이카 리베라 인스타그램
한 스페인 모델이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29)와의 열애설에 펄쩍 뛰었다.

영국 더 선은 8일(한국시간) "쿠르투아는 리얼리티 TV 스타이자 모델 메이카 리베라와 열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리베라가 관계를 적극 부인했다"고 전했다.

더 선은 스페인 마르카 보도를 인용해 쿠르투아와 리베라가 연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리베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쿠르투아와의 모든 소문은 완전 거짓이다.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리베라는 스페인 리얼리티 쇼인 '템테이션 아일랜드'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유명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쿠르투아는 지난 2018년 첼시에서 이적해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활약이 대단했다. 리그 34경기에 나서 20골만을 내줬다. 무려 18차례나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이러한 그의 활약은 레알 우승의 밑거름이 됐고, 리그 최고 골키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몇 차례 작은 실수들이 보이고 있다. 헛발질을 해 자책골을 하는 등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17경기서 7차례 클린시트를 기록 중이다.

쿠르투아는 두 아이의 아빠이기다. 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과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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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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