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10살 연상 영화감독 올리비아 와일드와 열애 [월드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1.05 15:06 / 조회 : 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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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타일스, 올리비아 와일드 / 사진=AFPBBNews뉴스1


그룹 원디렉션 멤버이자 배우인 해리 스타일스(27)가 10살 연상의 영화감독 올리비아 와일드(37)와 열애 중이다.


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해리 스타일스가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데이트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 올리비아 와일드와 함께 했다. 턱시도를 입은 해리 스타일스와 플라워 패턴의 드레스를 입은 올리비아 와일드가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해리 스타일스는 주변 사람들에게 올리비아 와일드를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 스타일스는 올리비아 와일드가 연출한 영화 '돈 워리, 달링'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톱 가수 출신 배우 해리 스타일스와 30대 여성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가 할리우드의 새해 첫 열애설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리 스타일스는 2010년 원디렉션으로 데뷔해 톱스타 반영에 오르며 사랑 받고 있다. 이후 그는 솔로 가수로 활동했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배우 겸 영화감독인 올리비아 와일드는 미드 '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올리비아 와일드는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두 명의 자녀를 주고 있으며 지난해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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