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 '화양연화', 코로나 속 5만 돌파..영화의 힘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1.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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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양연화' 리마스터링 포스터


재개봉한 영화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이 12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왕가위 감독의 '화영연화 리마스터링'은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이후 12일 만에 5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2주 가까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변치 않은 영화의 힘을 증명해 보인 것.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은 사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은 서로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시간을 그린 로맨스. 세계적인 배우 장만옥과 양조위의 섬세한 연기로 완성된 애틋한 러브 스토리가 보는 이들을 또다시 사로잡았다. 여기에 왕가위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과 수려한 미장센, 그리고 감정을 끌어올리는 음악이 관객들을 완벽히 매료시키며 시대를 뛰어넘는 걸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이 '앵콜! 현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7일 부터 이벤트 진행 극장에서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을 관람하고 관람 당일 실물 티켓을 매표소에 인증하는 관객에게 A3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영화를 대표하는 붉은빛과 금빛의 강렬한 색감과 함께 장만옥과 양조위의 매혹적인 모습이 담긴 A3 포스터는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본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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