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없고, 메시·알리·요리스 있네' 포체티노 예상 베스트11 (英매체)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1.01.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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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당시 토트넘 감독이었던 포체티노(오른쪽)와 손흥민이 포옹을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영국 매체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끌 파리생제르망(PSG)의 새 라인업을 예측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3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델레 알리가 PSG와 연결되고 있다"면서 구축 가능한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매체는 현재 PSG에서 뛰고 있는 음바페를 최전방 스트라이커, 네이마르를 오른쪽 날개에 각각 배치한 가운데, 메시를 왼쪽 날개로 꼽았다.

2선에는 델레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및 마르코 베라티가 자리했다. 포백은 왼쪽부터 미첼 바커, 프레스넬 킴펨베, 마르퀴뇨스, 콜린 다그바(이상 PSG) 순. 골키퍼는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요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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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의 파리생제르망 예상 베스트11. /사진=더 선 홈페이지



앞서 PSG는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 출신인 그가 사령탑으로 부임하자 같은 나라인 메시 영입설도 떠오르고 있다. 메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유 계약 선수(FA) 신분으로 타 구단 이적이 가능하다.

여기에 과거 사령탑 생활을 했던 토트넘 선수들도 계속 PSG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 중에는 손흥민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지만, 알리와 요리스 골키퍼가 언급됐다. 또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에릭센 역시 급부상하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이 프랑스 출신 골키퍼 요리스를 지키기 위해 PSG와 줄다리기를 할 것"이라면서 "알리와 에릭센 역시 이전 감독인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할 수 있다. 호날두 또한 PSG와 연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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