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타짜 신년회'로 꾸며졌다.
이날 캐러멜을 잃어 파산한 지석진은 제작진에게 빌린 캐러멜로 올인 승부수를 했다. 이에 유재석은 "일부러 늦게 들어가려는 것 아닌가"라고 지석진을 의심했다. 지석진은 "나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해야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지석진은 10분 후에 하의가 벗겨진 채 눈밭을 뒹굴 것이다"며 지석진을 놀렸다. 하하와 양세찬의 '가상 뉴스'가 멤버들의 폭소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