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이름 잘못 쓴 황당 홍보물에 분노 "제대로 알고 쓰세요"

정가을 기자 / 입력 : 2021.01.03 02:34 / 조회 : 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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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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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원효가 자신의 이름을 잘못 적은 홍보물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김원효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흠... 이정도면 나를 아예 누군지 모르는 거 아님? 이건 초상권을 함부로 쓰는 것도 아니고 안 쓰는 것도 아니고"라며 불쾌함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의 이름을 오기입한 한 핫도그 가게의 홍보물이 담겼다. 자신에게 허락을 구하지 않고 사진을 사용한 것과 더불어 김원효의 이름을 이원호라고 잘못 표기한 것.

이에 김원효는 "죄송한데요 말도 안 하고 쓰시더라도 제대로 제 이름을 알고 체인점 진출하시면 안 될까요? 아놔 이럴꺼면 옆에도 우리 결혼할 뻔 했어요, 문여세윤, 옹박2일, 너는 내 운세 이렇게 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원효는 개그우먼 심진화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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