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미초바에 명품 '빅'다이아 반지 프로포즈..6년 열애 결실

김혜림 기자 / 입력 : 2021.01.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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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와 공개 연인인 미초바가 결혼을 약속했다.

빈지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에 내가 계획 한 마지막 일을 해내서 전혀 아쉽지 않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다른 때와 너무 다르게 새해를 집에서 맞이하지만 이렇게 행복한적이 없었다"라며 "2021년엔 또 어떤 기쁨 슬픔 etc가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용기를 얻으며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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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끝으로 그는 "PS. 프로포즈 할때 머리 하얘지고 눈물 개 난다. PS2. 우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을 차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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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 속에는 빈지노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미초바의 모습이 담겼다. 미초바는 빈지노에게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보여주었고 빈지노는 "예쁘다"라고 감탄하며 따듯하게 안아줬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열애 발표 후 2년여만에 빈지노가 군대에 입대했지만 미초바는 흔들림 없이 빈지노를 기다리며 변함없는 사랑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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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이후 두 사람은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해 행복한 동거 생활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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