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류현진, 어깨 수술 뒷이야기 "그땐 팔을 아예 못 올려"

이종환 인턴기자 / 입력 : 2020.12.27 18:53 / 조회 :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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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 류현진이 부상 당시를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등장해 부상 복귀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승기는 류현진에게 "2015년 당시에 어깨 수술을 받았는데, 제 기량으로 돌아온 선수가 많지 않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류현진은 "그때 당시에는 팔을 아예 못 올렸다"고 심각했던 당시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그래도 수술하면 팔은 올릴 수 있을 테니까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집사부' 멤버들은 "복귀 후에 준비 과정에서 변화가 있었나"고 물었고, 류현진은 "훈련량이 늘었다"고 답하며 "지금은 어깨가 다 완치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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