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닥터까지 호출?"..'나는 살아있다' 출연진, 버려진 컵라면 먹고 긴급상황

김혜림 기자 / 입력 : 2020.12.2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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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나는 살아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 출연진에게 팀닥터가 호출될 정도의 긴급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교육생 김성령과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가 저녁 식사를 하는 도중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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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나는 살아있다'


이날 김민경 등 교육생 6인은 소라와 해삼등을 넣고 미역국을 끓여 저녁을 먹었다. 하지만 터무니없이 적은 양에 금방 배고픔을 느낀 김성령은 "배고파서 토할 것 같다"며 한탄했다.

이에 이시영은 바다낚시를 돌아오던 중 발견한 컵라면이 있다며 저녁 식사를 위해 사용했다. 컵라면을 맛있게 끓여 먹던 이시영은 "근데 무슨 냄새가 난다. 기름 먹는 냄새 난다"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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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나는 살아있다'


이에 같이 먹던 김민경도 "나만 그런 줄 알았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교육생들 역시 휘발유 냄새가 난다며 두 사람의 의견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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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나는살아있다'


상황에 심각함을 느낀 제작진은 팀닥터를 호출했다. 긴급한 상황을 설명 들은 팀닥터는 " 바다를 통해 밀려 들어온 기름이 스며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라며 "소량을 먹었으니 괜찮다. 토할 것 같거나 설사를 한다거나 이상이 있으면 바로 저 불러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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