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와 6년만 이혼.."묵묵히 살아내 가고 있어" [종합]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12.17 18:31 / 조회 : 2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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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채림(41)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39)와 한 차례 이혼설 후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17일 채림이 가오쯔치와 이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채림은 가오쯔치와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설이 불거지자 채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채림은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입니다"라고 적었다.

현재 채림은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 같은 소속사였던 채림의 동생 박윤재도 후너스와 계약이 끝났다.

채림이 이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국과 중국에서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한국 주요 포털사이트 에서 채림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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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중국 주요 매체들도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앞다퉈 보도했다. 중국 SNS인 웨이보에서는 채림과 가오쯔치 이혼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검색량은 505만 8946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에서도 검색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채림과 가오쯔치는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채림이 웨이보 계정의 글을 대부분 삭제하고 팔로우를 전부 끊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2018년 이혼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당시 한국 소속사였던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히는 바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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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림 인스타그램


하지만 채림과 가오쯔치는 이혼설이 불거진 지 1년 9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2013년 중국 CCTV 드라마 '이가대원'(李家大院)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3년 만인 2017년에는 득남했다.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데뷔했다. 드라마 '종합병원', '남자셋 여자셋', '카이스트', '이브의 모든 것', '저 푸른 초원위에', '오! 필승 봉순영', '달자의 봄', '강적들', '오! 마이 레이디'에 출연했다. 출산 후 2018년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먹자'의 MC로 활약했지만,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2000년대부터 채림은 중국에서도 활동을 시작해 영역을 넓혔다. 중국에서 '양호문호장', '정정애금해', '설역미성', '강희비사', '애상여주파', '이가대원', '사아전기' 등에 출연했다.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신 황제의 딸', '태평공주', '아가유희', '대송소년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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