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김동현 반전 '원샷'에도 BTS 받쓰 '첫 실패' 충격[★밤TView]

이종환 인턴기자 / 입력 : 2020.12.12 21:00 / 조회 :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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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놀라운 토요일' 김동현이 오랜만에 원샷을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배우 류승룡과 염정아가 출연해 큰 웃음을 전했다.

배우 류승룡은 '대학 동기' 신동엽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류승룡은 "신동엽이 고등학생에게 오리털 점퍼를 뺏겼는데, 그걸 축제때 개그로 승화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한편 염정아는 "BTS '찐팬'이다. 이중에서는 가장 잘 맞힐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1라운드 문제로는 량현량하의 '춤이 뭐길래'가 출제됐다. 류승룡은 다섯 글자만을 적으며 "왜 입모양이 안 나오냐"고 민망해 했다. 주위에서 류승룡의 답을 정답과 연결시키려 도움을 주자 "여기 따뜻하다"라고 감동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해가 1라운드 원샷을 차지했다. 한해는 문제의 앞뒤 가사를 정확하게 캐치해내며 '분량 천재'로 활약했다. 하지만 최종 정답의 걸림돌이었던 '오직'을 키가 맞춰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뺏겼다.

이날 간식게임은 도플갱어 퀴즈였다. 염정아는 "우리 둘이 남을 것 같다"고 걱정했지만, 임수정의 출연작을 맞춰내며 간식 획득에 성공했다. 이어 류승룡도 염정아의 출연작을 맞추며 포효했다. 결국 최후의 1인은 한해가 됐다.

2라운드 문제는 BTS의 'Savage Love'였다. 평소 '아미'임을 어필해왔던 염정아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김동현도 "아내가 골라준 문제다. 집에서 예습해왔다"고 말하며 도레미 멤버들을 흥분시켰다.

문제가 출제되자 김동현은 "동엽이형 뒤로 오시라"며 퍼포먼스를 했다. 신동엽은 "김동현이 '다 안다'고 했다"고 기대감을 부풀렸다. 김동현은 완벽한 답안을 공개하며 2라운드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김동현의 활약에 모든 멤버들의 주목을 받았다.

1차 시도에서 실패한 멤버들은 '70% 듣기' 힌트까지 사용하며 확신을 가졌다. 키는 "이거 틀리면 동현이 형 하차해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2차 시도에서도 정답에 실패하며 현장은 혼란에 빠졌다.

키는 김동현의 '나열'에 의문을 가졌다. 김동현도 "키가 워낙 잘한다"며 주눅들었다. 하지만 오답은 다른 곳에 있었다. 예상치 못한 오답에 멤버들은 BTS 받쓰를 첫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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