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코로나19 확진 판정 "모든 활동 중단..자가격리"[전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12.07 12:50 / 조회 : 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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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청하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내용을 공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청하는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

앞서 청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를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가요계 컴백 활동 중단이 불가피해졌다.

◆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MN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청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습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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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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