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임영웅, 나란히 MMA 2020 톱10 수상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2.0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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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MA 2020


그룹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이 멜론뮤직어워드 2020(이하 MMA 2020)에서 톱10에 올랐다.

5일 오후 카카오TV 등을 통해 방송된 MMA 2020에서는 방탄소년단, 백예린, 백현, 아이유, 오마이걸, 임영웅, 지코, 블랙핑크, 아이즈원, 김호중이 톱10에 호명됐다.


가장 먼저 방탄소년단이 톱10 수상의 영광을 만끽했다.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음악을 사랑하고 들어주신 아미에게 바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다. 아미 마음에 '다이너마이트'하고 '라이프 고즈 온' 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수상자 임영웅은 "이게 무슨 가문의 영광인가 싶다. 너무 감사하다"며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저를 사랑해주는 영웅시대 팬들에게 감사하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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