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정보석, 기억 되찾았다 "삼광빌라 그리워..너무 쓸쓸"[★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12.05 21:52 / 조회 :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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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오! 삼광빌라!'에서 배우 정보석이 기억을 되찾고 괴로워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우재희(이장우 분)의 아버지 우정후(정보석 분)가 기억을 찾았다는 소식에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병원으로 달려간 장면이 그려졌다.

우재희는 달려온 이빛채운에 "뭘 또 오고, 이 밤에"라고 말했지만, 이빛채운은 "좋으면서"라고 해맑게 웃어 보였다. 우재희는 "아까 아버지 못 깨어나고 있을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 내가 뒤늦게 아버지랑 정이 들었구나"라며 우정후가 기억을 잃었을 때 함께 보냈던 시간을 회상했다.

우재희는 "만약 아버지가 삼광빌라를 기억하지 못하면 조금 슬플 것 같다"고 덧붙이며 우정후와의 추억을 소중히 되새겼다. 우재희는 "근데 뭉이씨 감동이다. 전화하다 이렇게 달려와주고"라며 애정을 표했고, 이빛채운은 "목소리가 힘들어 보여서 왔다"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다음날 이빛채운은 좋은 날씨에 "사랑해요 코알라씨. 저 태양만큼 뜨겁게"라고 메시지를 적고는 "오글거린다"며 메시지를 지우려 했다. 하지만 빛채운은 실수로 메시지를 보내고 말았고, 우재희는 깜짝 놀랐다가 "실수로 보낸거냐. 솔직해서 좋네"라며 웃음기 가득한 답변을 보냈다.

이빛채운은 "나도 같은 맘이다. 부끄러워 하지 말고! 우리 사이에!"라는 우재희의 답장에 "먼저 말하면 안 됐는데"라며 민망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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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다시 기억을 되찾은 우정후는 우재희와 정민재(진경 분)에 버럭 소리를 지르며 평소같은 모습을 보였으나, 한밤중에 우재희의 통화를 엿듣다 갑작스레 "교펭씨가 어디로 떠나냐"며 기억을 잃었을 때의 제임스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애써 잠꼬대인척 실수를 무마한 우정후는 아침에도 이빛채운과 문자를 하는 우재희의 모습에 "큰따님이시냐"며 옛 모습으로 돌아가 우재희를 혼란스럽게 했다. 정민재 역시 "뭐가 변한 것 같기도 하고"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우재희, 정민재와 함께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우정후는 "길에서 마주쳐도 아는 척하지 않기로 한 거 잊었냐. 우리 이제 남남 아니냐. 나 당신들 없이도 지금껏 잘 살았다"고 윽박지르며 센 척을 했지만, 가족들이 돌아가자 "다시 돌아왔네"라고 한숨 쉬며 삼광빌라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정후는 공간이 왜곡되어 보이는 증상과 답답함을 호소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여기는 너무 쓸쓸하잖니"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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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정원(황신혜 분)은 우정후의 소식에 병원으로 향해 정민재와 그동안의 근황을 나눴다. 김정원은 "사실은 빛채운이 내 친딸이다. 빛채운이 서연이다"고 사실을 밝혔고, 정민재는 "그럼 서연 아빠 박필홍이 다 꾸민 일인거지? 유괴한 척 하고 한 몫 챙기려다가 진짜로 잃어버린 거 맞냐"고 질문했다.

정민재는 "근데 그렇게 보기만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순정씨가 뒤늦게 서연이를 만났다고 해도 어떻게 연락을 안 하냐. 내가 볼 때 이 일에는 뭔가 더 있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김정원과 함께 의구심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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