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자가격리..'앙리할아버지와 나' 중단·'갬성캠핑' 방송 지장無 [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12.05 17:09 / 조회 : 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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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그가 출연한 연극이 2주간 공연을 중단하면서, 연극계에도 코로나19 여파에 휘말리게 됐다.

5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박소담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파크컴퍼니는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 중인 박소담 배우와 접촉이 있었던 소속사 직원이 12월 4일 저녁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박소담 배우는 5일 오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직원은 오후 공연장에 방문해 박소담 배우와 미팅을 한 바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공연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앙리할아버지와 나' 공연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박소담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한다.

박소담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그녀가 출연 중인 JTBC '갬성캠핑' 측은 방송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갬성캠핑' 관계자는 "'갬성캠핑'은 내년 1월 방송분까지 사전 촬영을 마친 상태다. 또한 당분간 녹화 계획도 없는 상태다"면서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박소담과 관련한 여파로 '갬성캠핑'의 향후 방송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연예계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비상이 걸린 바 있다.

먼저 방송계는 보조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10여 개의 드라마 촬영이 중단 되기도 했다. 보조 출연자 외에 추가 확진자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아 촬영을 재개하기도 했다.

가요계 역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비상이었다. 지난달 30일 업텐션 멤버 비토에 이어 1일에는 고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과 음악 방송에 스케줄을 소화했던 가수들이 대거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업텐션과 음악방송 일정을 함께 소화했던 가수들은 음성이 나왔다.

이후 걸그룹 에버글로우 이런, 시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에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시현 그리고 이찬원이 각각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 및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특히 이찬원은 지난 1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해 방송계도 비상이 걸렸다. 이날 '뽕숭아학당' 촬영은 이찬원, 임영웅, 영탁, 장민호, 붐 등 고정 멤버들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의 박명수, 홍현희, 장영란, 이휘재, 이하정이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이찬원을 제외한 출연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사태는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걸그룹 베리굿 소속사 JT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속사 대표, 현장 매니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베리굿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앞서 1일 베리굿 멤버 조현이 출연한 영화 '용루각:비정도시'와 관련해 매체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고, 조현과 소속사 대표가 참석해 추가 확진 우려를 낳기도 했다. 이 인터뷰를 두고 영화 홍보사 이노기획과 조현 측이 상반된 입장을 보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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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sky@mtstarnews.com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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