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선우은숙 "아직도 이영하에게 사랑받고파" 고백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12.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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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선우은숙이 속마음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마지막 날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은숙은 아침부터 꽃단장에 한창이었다. 선우은숙은 "아직도 소녀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아직도 저 사람한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라며 "만약 앞으로 나를 위해 산다고 하면 갈등할 것 같다. 누군가 날 사랑해주면 빠질 정도로 목마르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나는 여자이고 싶은데 이영하는 철벽만 치고 있다. 전 남편에게 여자이고 싶다"고 덧붙었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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