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보아 '불후의 명곡' 출연..5일 방송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12.04 14:55 / 조회 :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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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4일 KBS에 따르면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보아가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2000년 만 13세로 데뷔한 보아는 'No.1', '아틀란티스 소녀', 'Girls On Top'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아시아의 별'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는 최근 정규 10집 '베터'(BETTER)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는 각양각색의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지난 20년간 보아를 빛나게 해준 명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개성파 밴드 로맨틱펀치는 강렬한 락버전의 'VALENTI'를, 댄스 여제 스테파니는 'My Name' 무대로 골반 댄스와 털기춤 퍼포먼스를 펼친다.


명품 보컬 벤은 'Only One'을 선곡해 본인만의 청아한 목소리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첫 출연인 그룹 다크비는 풋풋하고 청량한 모습을 담은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보인다.

댄스 신동 나하은과 실력파 듀오 비오브유는 보아의 데뷔곡 'ID;Peace B'를 선곡, 댄스부터 의상까지 데뷔 당시 보아의 모습을 오마주 한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신예 김영흠은 'No.1'을 선곡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6팀의 무대를 본 보아는 "멋진 무대들에 감동 받았다.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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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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