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주급 3억 못 넘는다, 케인에 팀내 최고 보장 [별별★톡톡]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12.05 11:24 / 조회 :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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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AFPBBNews=뉴스1
'월드클래스' 손흥민(28)이 토트넘 홋스퍼와 연장계약을 논의 중이다. 아직 계약이 3년 남아있음에도 일찌감치 눌러 앉힌다는 생각이다. 그만큼 손흥민이 잘 하고 있다.

현재 주급 14만 파운드(약 2억원)인데 새로운 계약으로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 이야기가 나왔다.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탕귀 은돔벨레와 함께 공동 1위가 된다.

일주일에 3억원. 충분히 거액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꿈도 꾸기 어려운 수준이다. 그러나 토트넘에 있기 때문에 20만 파운드'밖에' 못 받는 것일 수도 있다. 케인의 급여가 '상한선'이기 때문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케인은 2018년 토트넘과 6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팀 내 최고 급여 보장'이라는 조건을 달았다. 즉, 누가 와도 케인보다 높은 주급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최고를 다투는 스트라이커다. 이름값과 실력을 생각하면 주급 20만 파운드는 결코 고액이 아니다.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케인보다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가 11명이나 된다.

그런데 토트넘에서는 누구도 케인을 넘어설 수 없게 돼 있다. 손흥민의 주급 상한선도 20만 파운드로 제한돼 있는 셈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같은 '부자 구단' 소속이었다면 이야기는 달랐을 수 있다. 25만 파운드 이상도 가능해 보인다.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최강 듀오'를 이루고 있으며, 토트넘 생활도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기 있기에 토트넘의 '주급 상한선'은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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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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