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최수영X유태오, 세상의 편견 앞에 선 N년차 커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12.04 10:15 / 조회 :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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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유태오 / 사진='새해전야' 스틸컷


영화 '새해전야'의 최수영, 유태오 커플이 공감 백배 현실 커플 케미를 선보이며 올겨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유태오는 패럴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인 래환 역을 맡았고 최수영은 래환의 오랜 연인이자 작은 농장을 운영하는 원예사 오월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사랑 앞에 찾아온 위기와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 백배 현실 커플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성공적으로 다진 배우 최수영은 5월의 봄날같이 따뜻한 성품을 지닌 원예사 오월로 분해 긍정 에너지는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 '레토'로 칸 국제 영화제에 입성하며 영화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유태오는 신체적 불편함을 극복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켜내려는 래환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그려내며 깊은 여운을 전한다. 특히 하얀 설원 위를 멋지게 질주하는 스노보드 장면을 직접 소화한 유태오는 남성적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세상의 편견에 마주하는 연인의 딜레마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오월&래환 커플은 관객들로 하여금 절로 응원하게 되는 굳건한 로맨스로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최수영은 "너무 편하게 맞춰 주셔서 아주 즐겁고 순조롭게 촬영했다"라고 전하며 함께 호흡을 맞춘 유태오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유태오 역시 "성격이 잘 맞는 부분이 있어서 현장이 늘 편했다"라고 말해 두 배우가 선보일 안정적인 케미에 더욱 기대를 더한다.

영화 '새해전야'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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