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비토·고결 자가격리中 "허위사실 유포 처벌"[전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12.03 18:31 / 조회 : 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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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INVIT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아이돌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 고결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정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업텐션 멤버 비토, 고결은 보건 당국에서 지정한 곳에서 정부의 지침에 따라 머무르고 있다"라며 "자가 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쿤, 선율, 규진, 환희, 샤오 및 관련 직원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된 장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절차에 따라 엄정 처벌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비토는 지난 11월 30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고, 이후 업텐션 고결이 추가 확진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티오피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업텐션 멤버 비토, 고결 군은 보건 당국에서 지정한 곳에서 정부의 지침에 따라 머무르고 있습니다.

자가 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쿤, 선율, 규진, 환희, 샤오 군 및 관련 직원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된 장소에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정해진 기간 동안 보건 당국의 지시를 이행하겠습니다.

또한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절차에 따라 엄정 처벌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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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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