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연 감독 또 해냈다! 동국대, 경희대 꺾고 결승 진출...트레블 눈앞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2.03 15:24 / 조회 :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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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안효연 감독이 이끄는 동국대학교가 U리그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했다.

동국대는 3일 오후 1시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0 U리그 왕중왕전 4강에서 경희대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동국대는 오는 5일 오전 11시 선문대와 우승컵을 두고 다투게 된다. 선문대는 국제사이버대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동국대는 경희대를 상대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12분 김기환의 시원한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3분 뒤 경희대 유호성에서 실점을 내주며 1-1로 다시 균형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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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후반 시작과 함께 어정원을 투입하며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22분에는 엄지훈을 넣으며 더 몰아쳤다. 하지만 1-1의 균형을 쉽게 깨지지 않았고, 90분의 승부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동국대는 또 다시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결정지었다. 골키퍼 이준서의 신들린 선방 속 3-2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동국대는 16강부터 4강까지 3경기 연속 승부차기로 승리를 거두는 진기록을 이어나갔다.

동국대의 트레블 도전은 이제 1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동국대는 이미 올해 추계대학축구연맹전과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나란히 제패하며 더블을 기록했다.

동국대가 만약 U리그 왕중왕전까지 우승하면, U리그 역사상 최초로 트레블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2008년 U리그가 창설된 이후 세 개 대회를 우승한 팀은 한 번도 없었다. 안효연 감독의 매직이 마지막 결승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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