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한지민 "남주혁과 두 번째 호흡..아쉬움 채웠다" [인터뷰③]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12.03 14:12 / 조회 :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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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우 한지민(38)이 남주혁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며 많이 의지했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3일 오후 화상인터뷰를 통해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 분)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한국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한지민은 주인공 조제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한지민과 남주혁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한지민은 "남주혁씨와 '눈이 부시게'에서 많은 씬을 함께 연기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많은 분들 좋아해주시고 저도 호흡이 좋았다고 생각했다"라며 "'조제'에서 남주혁씨와 또 다시 만난다고 했을 때 아쉬움을 채울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희가 영화를 통해 보여드릴 다른 모습이 기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지민은 "저는 조제의 세계로 들어가는데 있어서 불안하기도 했다. 어려웠던 지점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감독님과 주혁씨뿐이었다. 특히 주혁씨는 '눈이 부시게'를 함께 해서 의지가 만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지민은 "조제라는 캐릭터는 원작에서는 좀 더 발랄하고 유머코드가 있는데 제가 그린 조제는 과거에 대한 상처, 트라우마로 갖고 사는 인물이다. 그러다보니 닫혀있고 차분하고 쓸쓸한 느낌이 강했다. 겉으로 외롭고 쓸쓸해서 연약해 보일 수 있지만 영석의 사랑을 통해 자신만의 세상에 단단함 생긴 캐릭터다. 그 지점에 맞춰서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제'는 12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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