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2', 2년 연속 NYT 극찬 "액션 좀비 장르 선봉"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12.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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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 포스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가 뉴욕타임스가 꼽은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TOP 10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킹덤' 시즌 2가 뉴욕타임스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TOP 10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뉴욕타임스는 '킹덤'을 "빠른 속도의 괴물과 궁중 암투가 더해진 대한민국을 액션 좀비 장르의 선봉에 서게 한 작품"으로 극찬했다.


'킹덤'은 신선한 소재와 강력한 스펙터클, 한국의 풍광이 담긴 영상미로 시즌1 첫 공개와 동시에 세계적인 갓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이어 공개된 시즌2는 '왕좌의 게임', '워킹 데드' 등에 비견되며 전 세계 K-좀비 신드롬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한편 '킹덤' 시즌 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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