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후보 1순위 등극, 레알 지휘봉 잡나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12.03 06:36 / 조회 :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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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AFPBBNews=뉴스1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8)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일(한국시간)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0-2로 패했다. 레알은 샤흐타르와 나란히 2승 1무 2패(승점 7점)에 그치면서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충격적인 2연패다. 레알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샤흐타르에 2-3으로 패했다.

그러자 지단 감독의 경질설이 불거졌다. 이사회에서도 후보 리스트 업에 들어 갔다고 전해졌다. 여기서 포체티노 감독의 이름이 거론됐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다. 또한 레알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했고, 현재 카스티야(2군) 감독을 맡고 있는 라울 곤살레스(43)도 후보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을 떠난 뒤 1년 넘게 무직 상태로 보내고 있다. 그에게 여러 오퍼들이 오긴 했다. 뉴캐슬, 바르셀로나 등이 관심을 보였지만 불발되거나 포체티노 감독이 거절하기도 했다. 이제는 레알이다.

마르카는 "포체티노는 레알 사령탑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았다. 협상 조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지단 감독에게도 마지막 기회는 있다. 지단은 샤흐타르전 패배 후 기자회견에서 "사임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오는 6일 라리가 세비야전, 10일 윈헨글라트바흐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한다면 경질설은 수그러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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