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인터뷰] 이원준 대행, “멜버른전 승리만 생각하고 준비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2.03 00:32 / 조회 :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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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서울 이원준 감독대행이 멜버른 빅토리전 승리로 16강 진출을 확정짓겠다는 각오다.

서울은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멜버른을 상대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최종전을 치른다. E조는 베이징 궈안이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승점 6점인 서울이 4점인 멜버른에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합류한다.

2일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임한 이원준 대행은 “우리는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경기 시작부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우리 선수들이 준비한대로 그라운드에서 우리의 축구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면서 “우리가 멜버른 보다 유리하지만, 승리만 생각하고 준비해왔다. 우리 선수들이 컨디션도 괜찮고 이기고자 하는 의지와 사기도 좋다”며 승리로 16강 진출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16강 진출이 아니며 더 높은 목표 우승을 목표로 이곳 카타르에 왔다.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ACL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비겨도 16강에 오르는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가 유리한 상황인 것은 맞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다. 오직 승리만을 위해 준비해왔다. 다른 상황은 생각하지 않고 내일 경기 승리만을 바라보고 전략과 전술을 준비하겠다”며 멜버른을 제압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대행은 ACL에서 어린 선수들을 중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ACL은 아시아에서 상당히 큰 대회이고, 특히 어린 선수들에게는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어린 선수들이 출전할 기회를 잡고 좋은 경험이 되고 기량 발전에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면서 “현재 우리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자신 있게 경기를 하고 있다. 다음 시즌 한단계 성장한 기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선수들을 위한 선택이라고 했다.

기자회견에 선수 대표로 함께한 김원식은 “너무나도 중요한 경기이고, 그런 부분들을 선수들이 잘 인지하고 있다. 좋은 경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ACL이라는 대회는 매년 나올 수 있는 대회가 아니다. 선수들에게는 너무나 영광스런 대회이다. 내일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다른 어느 경기보다 간절하고 절실하게 선수들이 힘을 합치고 잘 준비해서 내일 경기 반드시 좋은 결과로 팬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16강 진출을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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