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조여정, 고준에 신체포기 각서로 '경고'[★밤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12.03 05:51 / 조회 :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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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방송 화면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조여정이 남편 고준에 "바람피면 죽는다"는 내용의 신체포기각서를 보내 경고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강여주(조여정 분)가 한우성(고준 분)의 바람을 눈치채고 경고장을 날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여주와 한우성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 둘의 첫 만남은 고시원이었다. 한우성은 고시원에서 총무를 하며 고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 신문사 기자 출신 작가 강여주가 찾아와 "사람 죽은 방은 없나"며 문의했다.

평소 강여주가 발간한 책을 즐겨 읽고 있던 한우성은 강여주를 보고 놀라 사람이 죽은 방 대신 쥐가 많이 죽은 방으로 안내했고 그로부터 5개월 후 강여주는 '고시원 살인사건'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사법 고시에 합격한 한우성은 변호사가 돼 강여주의 '책 발간 사인회'에 참석했고 두 사람의 만남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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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방송 화면


한편, 결혼 후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한우성과 이를 눈치챈 강여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출연을 하며 만난 방송 진행자 백수정(홍수현 분)과 바람을 피우는 한우성을 모습이 그려졌다.

백수정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한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그때부터 한우성에게 추파를 던졌고 이어 두 사람은 내연 관계로 발전했다.

백수정은 강여주와도 친분이 있었던 터. 이날 강여주의 초대로 강여주와 한우성의 집에서 함께 식사했고 강여주 몰래 한우성에게 추파를 던지는 모습이 비춰졌다.

이 사실을 알아챈 백수정은 한우성 앞에서는 태연한 척했지만 엔딩 장면에서 한우성의 등에 칼을 꽂는 모습으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백수정이 돌아간 후 강여주는 집 팩스로 "바람피면 죽는다"는 내용의 신체포기 각서를 수없이 보냈고 이를 발견한 한우성은 경악했다.

자신이 발간한 책의 북콘서트에서 "이혼보단 과부가 낫다"고 말했듯 강여주가 이어갈 남편과의 불편한 동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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