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화 11명 최다 방출, KIA·KT 1명 최소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12.02 18:13 / 조회 : 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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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보류 선수 명단 제외 선수 현황. /표=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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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모습. /사진=뉴스1
2021 시즌 보류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올해는 10개 구단에서 총 55명이 방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2020년 KBO 리그 소속선수 중 2021년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 544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0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88명이며,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탈퇴 40명, 군보류 선수 33명, FA 미계약 선수 16명이 소속선수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지난달 27일(금) 각 구단이 제출한 보류선수 명단에서 55명이 추가로 제외돼 최종 544명이 2021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 보류 선수로는 NC가 61명으로 가장 많고, KIA, 삼성이 각각 57명, SK, KT가 각각 56명, 키움이 54명, 롯데가 53명, 한화가 51명, 두산이 50명, LG가 49명이다.

한화가 10개 구단 중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KIA와 KT는 1명으로 가장 적었다. SK 핀토와 LG 윌슨, 키움 러셀을 비롯한 외국인 선수도 총 10명이 방출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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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핀토.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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