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Blue&Grey' 빌보드 '핫 100' 13위..'막강 음원 파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2.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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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김창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Blue&Grey'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3위에 오르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빌보드는 지난 1일 최신 메인 싱글 차트 '핫100' 을 발표했다. 지난달 20일 발표한 새 앨범 ‘BE’의 3번째 트랙인 'Blue&Grey'는 1위를 차지한 'Life Goes On' 3위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에 이어 상위권인 13위에 올랐다.


뷔는 'BE' 앨범에서 멤버 중 유일하게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괄목할 만한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Blue &Grey'는 뷔의 자작곡에 슈가, 제이홉, RM이 참여했으며 니브, 레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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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Grey'는 빌보드와 함께 팝계 양대 팝 차트로 통하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66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9위, '오피셜 인디펜던트 싱글 차트' 9위를 차지,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또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롤링스톤 톱 100 송' 12위, 빌보드 글로벌 9위,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 15위, '빌보드 캐나다 핫 100' 64위, '빌보드 재팬 핫100' 98위, '핫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빌보드 재팬 톱 다운로드 송' 60위, '빌보드 재팬 톱 스트리밍 송' 82위, '뉴질랜드 톱 40' 7위, '오피셜 아이리시 싱글차트' 76위, '리투아니아 AGATA' 46위등 각국의 차트를 장식했다.

또 미국,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노르웨이 등 42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Blue&Grey'는 한 주간 미국에서만 6만 9000개 이상, 글로벌 판매량은 87000개 이상 판매되어 '미국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빌보드 글로벌 200' 9위에 오르면서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미국 타임(TIME)지는 "뷔가 이끄는 부드러운 발라드 곡으로 'BE' 앨범에서 가장 시적이고 감성적이다", NME는 "깊은 구원의 서사를 가진 곡"이라며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곡으로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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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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