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조민아 "먹고 토하고 자고..여름이면 까꿍이 만나"[스타IN★]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12.02 07:34 / 조회 :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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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할 땐 바빠서, 평소엔 할 게 많아서 TV를 안봤는데, 먹고 토하고 자고 또 '먹토자'가 일상인 요즘, 태교 중의 하나로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등의 임신 관련 서적들을 읽고,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을 보면서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고 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TV 속 '산후조리원'의 한 장면이 담겨 있다. 조민아는 "이미 저보다 먼저 임신과 출산을 겪고 한창 육아 중인 언니, 친구, 동생들이 말해주기를 아무래도 드라마니까 극화된 부분이 많긴 하지만 비슷한 것들도 많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 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면 까꿍이를 만난다. 모르는 것도 많고 모든 것이 서툰 초보 엄마라 임신 기간 동안의 주의점부터 해서 먹을 것 하나 하나까지 주변에 묻고 책으로 공부하고 검색하면서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늘 내 분야에서 잘하려고 노력했고 잘해왔지만 아이에게 만큼은 똑 부러지고 다 잘하는 엄마 말고 완벽하진 않지만 언제든 기댈 수 있고, 힘든 일이 닥칠 때마다 제일 먼저 찾을 수 있는 마음의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저, 좋은 엄마가 되어줄 수 있겠죠?"라고 적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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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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