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캡처 |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산타 모자를 쓴 손흥민의 댄스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손흥민은 산타 모자를 쓰고 캐럴 징글벨을 부르면서 귀여운 춤 동작을 선보였다. 환한 미소와 함께 엄지도 치켜들었다.
팬들은 "너무 귀엽다", "귀여운 쏘니", "빨리 재계약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좋아요만 7만개가 넘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11골 5어시스트를 만들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0경기 9골 2어시스트다. 도미닉 칼버트-르윈(10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칼버트-르윈과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
당연히 팬들의 지지도 절대적이다. 재계약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팀 내 1위인 해리 케인-탕귀 은돔벨레와 같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 혹은 그 이상에 연장계약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계속 나오는 중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변신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