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발렌시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훈련 불참' 이강인 우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2.01 21:47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발렌시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강인의 감염 여부가 우려되고 있다.

발렌시아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및 채널을 통해 "이번 주 화요일 가장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군 선수단 중 의심스러운 사례가 발생했다"며 "해당 선수와 밀접 접촉자는 집에서 격리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검사는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상 선수들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검사에 참여했다. 이강인 역시 검사 대상자였다.

그러나 검사 이후 다소 의아한 상황이 발생했다. 검사 후 정상 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이강인은 그대로 훈련장을 떠났다. 구단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는데, 집으로 복귀한 이강인의 감염 확률을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마르카'도 "이강인에 대한 더 큰 문제가 발생했다. 그는 코로나19 검사 후 훈련에 불참했다"고 우려를 표했다.


image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아푼트)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