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이청아, 남궁민과 강렬한 첫만남..수사 공조 시작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12.0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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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드라마 '낮과 밤' 방송 화면


'낮과 밤'에서 남궁민과 이청아가 예고 살인범을 잡기 위한 공조를 시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도정우(남궁민 분)과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가 아슬아슬한 공조를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정우와 팀원이 편의점에 도착한 뒤 마주친 사람은 제이미 레이튼. 제이미 레이튼은 편의점 강도를 제압하고 있었다.

이어 도정우는 제이미 레이튼에게 "여권을 달라"고 했고 "당신은 지금 한국 범죄에 연루됐으니 한국 경찰한테 먼저 수사를 받아야 된다"며 그를 연행하려 했다.

제이미 레이튼은 "지금 미국 시민을 억류하려는 거냐"며 말했고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은 시작됐다.


이튿날, 경찰청 특수팀에 도착한 제이미 레이튼. 제이미는 "FBI 출신이다. 사건을 함께 해결해 보려 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도정우 일행과 공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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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드라마 '낮과 밤' 방송 화면


이후 예고 살인 피해자와 살인범을 수사하기 위해 함께 길을 걷던 중 도정우는 제이미 레이튼에게 "한국에 들어온 진짜 이유가 뭐냐? FBI에서 잘 나갈 정도면 굳이 이 작은 나라에 올 이유가 없었을텐데?"라고 물었다.

이 말에 제이미 레이튼은 "우리 이전에 본 적 있나. 꼭 아는 사람 떠보듯이 지금 뭐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도정우는 "우리가 만날 일이 뭐가 있겠냐"며 부인했지만 집에 돌아온 제이미 레이튼은 도정우의 말을 되짚으며 "이건 만난 적이 있다는 말인데, 하지만 분명 처음 본거고"라며 물을 마시려다 이상한 기억에 휩싸였다.

제이미 레이튼은 이내 괴로워했고 그의 머릿속에는 "지금은 낮일까, 밤일까"이라는 의문의 말만 맴돌았다. 그리곤 예고 살인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모두 웃고 있었던 점에 주목 했다.

제이미 레이튼은 "예고 살인으로 죽은 사람들이 모두 웃고 있었다. 아주 행복하게"라고 말해 앞으로 파헤쳐질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이어 도정우를 범인으로 의심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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