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남자' 이채영, 윤다영 찾아와..이시강에 과거 들키나 [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2.01 20:42 / 조회 :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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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의 이채영이 과거를 들킬 위험에 놓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는 박나영(윤다영 분)이 한유라(이채영 분) 집에 찾아온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유라는 차서준(이시강 분)과 함께 집에 들어가다 박나영을 마주쳤다. 박나영은 한유라와 오래 알고 지낸 사이며 둘은 앙숙이다.

박나영은 놀라는 한유라를 보다 차서준에게 인사를 했다. 이어 "유라야. 우리 할 얘기 있잖아. 여기서 할까?"라고 물었다. 한유라가 "아니. 근처 카페로 가자"라고 상황을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한유라의 과거가 궁금했던 차서준은 박나영을 집으로 들였다.

박나영은 한유라의 과거를 묻는 차서준에게 "유라 얘 가족들한테도 참 잘했어요. 어린 나이에도 장녀답게 책임감도 있었고요"라고 했다. 한유라를 외동딸로 알던 차서준은 의아해했고 한유라는 "제가 외동딸이잖아요. 제가 장녀 노릇, 장남 노릇 다 해야죠"라고 무마했다.


그때 차서준은 잠깐 자리를 비웠고, 박나영은 "너 어디까지 속이고 결혼한 거야?"라고 물었다. 한유라가 "우리 이야기 다 끝난 거 아니야?"라고 하자 박나영은 "끝나긴 이제 시작인데"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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