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포유, 멤버·스태프 전원 코로나19 음성..2일 활동 재개[공식]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2.01 17:52 / 조회 :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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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포유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비투비 포유가 전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내일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입장을 통해 "비투비 포유와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과 29일 비투비 포유가 출연했던 음악방송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멤버 및 관련 스태프 전원이 11월 30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검사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비투비 포유는 12월 2일부터 예정돼 있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투비 포유가 출연한 지난 방송된 11월 28일과 29일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는 코로나19 확진자인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도 출연했다.


이 때문에 같은 날 음악방송에 출연한 가수와 스태프들은 선제적 차원에서 대부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비토는 29일 스케줄을 마친 후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라는 사실을 통보받고, 30일 검사를 진행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1월 28일과 29일 비투비 포유(BTOB 4U)가 출연했던 음악방송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비투비 포유(BTOB 4U) 멤버 및 관련 스태프 전원이 11월 30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비투비 포유(BTOB 4U)와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비투비 포유(BTOB 4U)는 12월 2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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