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코로나19 전원 음성.."당분간 자가격리"[공식]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2.01 17:31 / 조회 :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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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펜타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전을 받은 가운데, 당분간 자가격리를 할 계획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공식입장을 통해 펜타곤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펜타곤은 멤버 여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 28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28일 멤버 전원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29일 예정됐던 온라인 콘서트 'WE L:VE'도 전일 급하게 연기를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연기된 온라인 콘서트의 향후 일정 및 변동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공지할 예정이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은 멤버 여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11월 28일(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입니다.

또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나머지 멤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당분간 자가격리할 예정입니다.

긴급 연기된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의 일정 및 변동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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