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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GOAT(Greatest of all time) 경지에 오른 지 오래다. 오사수나전에서 움직임을 보면 더 놀랄 정도다.
메시는 지난 11월 29일(한국시간) 오사수나와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후반 28분 쐐기골을 넣으며, 4-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바르사는 이날 승리와 함께 7위로 오르며, 4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17)와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일 히트맵을 통해 메시의 오사수나전 움직임을 조명했다. 히트맵에 찍힌 메시의 움직임은 신기했다.
바로 동물 염소(Goat) 모양처럼 경기 내내 경기장을 휘저었다. 골 뿐만 아니라 움직임까지 메시는 GOAT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았다.
메시는 시즌 초반 극심한 골 가뭄으로 우려를 자아냈지만, 최근 리그 3경기 3골로 에이스 면모를 되찾고 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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