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헤어질 결심''핸섬 가이즈' 스태프 음성 판정..촬영재개 [종합]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12.01 09:26 / 조회 : 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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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와 박해일, 이정현, 고경표, 박용우 등 '헤어질 결심'에 출연한 배우들.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스태프가 참여해 촬영이 중단됐던 영화 '헤어질 결심'과 '핸섬 가이즈' 측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해당 스태프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헤어질 결심'에 참여한 특수 분장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스태프는 지난달 28일 영화 업무 외 스태프와 접촉했는데 이 사람이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

이 같은 연락을 받자 해당 스태프는 '헤어질 결심' 측에 소식을 전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헤어질 결심' 측은 만일의 사태를 우려해 30일과 검사 결과가 나오는 12월 1일까지 촬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 스태프와 접촉한 또 다른 스태프도 3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일 오전 같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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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과 이희준, 공승연 등 '핸섬 가이즈'에 출연한 배우들.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이 특수 분장 스태프는 '핸섬 가이즈'에도 참여해 '핸섬 가이즈' 측도 소식을 접하고 선제적으로 30일과 12월1일 촬영을 중단했다. 관련 소식을 접한 '핸섬 가이즈'에 출연하는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박정화는 당초 12월1일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선제적인 자가격리에 들어가 일정을 취소했다.

'핸섬 가이즈' 측도 해당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박해일과 탕웨이, 이정현, 고경표, 박용우 등이 출연한다. '헤어질 결심' 측은 해당 스태프가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곧 촬영 재개를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핸섬 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첫인상을 가진 자칭 핸섬 가이즈 두 남자가 음산한 산장으로 이사를 오던 날, 마을과 산장에 얽힌 전설이 깨어나며 시작되는 예측불허 코미디. 남동협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남산의 부장들'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았다. 이성민과 이희준, 공승연 등이 출연한다. 촬영 막바지인 '핸섬 가이즈' 측도 해당 스태프가 음성 판정이 나왔기에 다시 정비를 해서 곧 촬영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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