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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빌리버스 |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결혼한다.
1일 소속사 ㈜빌리버스 측은 "소속 아티스트 이사벨이 결혼을 한다"며 "연말에 대중분들에게 먼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빌리버스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혼인 신고만 마친 상황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사그라지는 대로 가족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하게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전 청와대 관료인 정책 홍보 전문가 이 모 씨로, 현재는 국방부에 소속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예비 신부 이사벨이 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아 청와대에서 초청 공연을 하던 날, 처음 알게 된 것이 인연이 됐으며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