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입성 후 2골-부상 8회’ 아자르, 2020년 끝났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1.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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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에당 아자르(29, 레알 마드리드)의 참혹했던 2020년 시즌이 사실상 끝났다.

레알은 11월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벨기에 국가대표 공격수 아자르가 알라베스와 11라운드에서 다쳤다. 진단 결과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아자르가 최소 3주, 최대 4주가량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아자르는 12월 2일 열릴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UEFA 챔피언스리그와 조별리그 5차전을 포함해 앞으로 총 8경기(챔피언스리그 2경기, 라리가 6경기)에 결장이 유력하다.

매체는 “아자르의 회복이 빠를 경우 24일 그라나다와 15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올해 모든 경기에 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자르는 2019년 여름 레알에 합류 후 16개월 동안 총 여덟 차례 부상을 입었다. 지난 시즌 리그 1골, 이번 시즌에도 1골로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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